
짜라짜라짠짠 호빵의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^ㅇ^~
어렸을땐 한개씩 사먹는 재미로 집근처 슈퍼에 자주 행차했었는데..
뱅글뱅글 돌아가는 호빵찜기? 구경하고있다보면
엄마가 하나씩 사주시곤했거든요 요요요! 호빵..♥
그때만해도 100원?200원? 했던것 같은데
요즘 물가 생각하면 참 옛날이죠오..ㅋㅋ
50원짜리 쭈쭈바 먹던 시절 사람이라 옛날이 그립습니다 히힠ㅋㅋㅋ
오리지널 팥호빵 아니면 야채!
둘중 하나로 선택권이 없던 시절이었는데..
이젠 피자호빵 단호박호빵 다양한맛이 나오더라구요+_+

저는 피자호빵 좋아해요 ㅋㅋㅋ
겨울엔 호빵을 먹어줘야합니다 흐흐
부모님은 두분다 팥이 제일 맛있다고 하시는데요,
제입엔 좀 달더라구요 ㅠㅅㅠ
희한하게도 제가 좋아하는 달달함과
부모님이 좋아하시는 달달함에는 차이가 있나봅니다.
전 요 오리지널 너무 달던데 ㅋㅋㅋㅋㅋㅋㅋ


제가 제일 좋아하는 호빵은 야채호빵!
오랜만에 먹어서그런지 진짜 맛있더라구요~
피자는 그 다음순위!
팥호빵은 우유랑 같이 먹으니까 딱 좋았어요 :) (달았지만..ㅋㅋ)
사실 없어서 못먹지 있으면 다 해치웁니다.
호빵은 옳거든요.. *^_^*
저녁먹고 돌아선참인데 또 땡기네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