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렸을때 반찬투정하는 나를 제대로 달랠줄아셨던 엄마께서
항상 준비해주셨던 계란밥!ㅋㅋ
계란노른자물에 간장간을더해 밥에 쓱쓱 비벼먹으면 레알 꿀맛..
여기에 당시 인기있엇던 고추참치캔을 하나까서 올려먹으면
반찬투정이 다 무엇? 그냥 환상이었다.
매일 이렇게 먹으라고해도 잘만먹었던 시절
요즘도 뭔가 딱히 안땡기면 계란물 터뜨리지않은 계란을 밥에 올려
간장을 살짝쳐서 비벼먹곤한다.
어린시절 이렇게 먹었다고 얘기하면 이해못하는 친구들도 있고..
음 그땐 마가린도 살짝 넣어서 비벼먹었었는데
난 이때부터 계란을 좋아했나보다.
지금도 간식으로 삶은계란 케찹쳐서 먹기도 하고ㅋㅋㅋ
후라이,계란말이,계란찜 등등 다 좋아함


오랜만에 계란후라이해서 올려먹기
여기에 고추장넣어서 비벼도 맛있지만..
역시 진리는 간장소스^^
참기름도 떨어뜨려주면 좋지만 귀찮으니까 패스!

김치 올려먹으면 맛있습니다 ㅎㅎ
간단하게 떼울수있는 한끼가 좋다.
매번 집에서 밥먹을때면 뭐먹지~ 하는것보단..
덧글
전 계란밥 자주먹거든요~~